청계 광교 청계광교-50 2011.5.8 계절은 어느새 여름의 문턱을 넘나든다 프르름이 넘쳐나는 이길을 이제 50회 처음 이길을시작할때의 기억들이 새롭다 눈비가 오던 날 하얀눈꽃이 눈부시게 피었던 날 에메랄드빛 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웠던 날 무더위와 한파속에서도 한적한 이길을 걸었었다 시간과 몸이 허락하는 ..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1.05.31
청계광교 청계광교-49 11.3.6 가고 또가고, 걷고 싶은 길이기에 눈을 비비며 주섬주섬 배낭을 챙겨 버스에 몸을 싣고 양재화물 터미널로 향했다 광교에서 청계산으로 갈까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양재에서 광교로... 49회중에 서너번 정도 힘이 덜 들게 생각되는 광교에서 청계산으로의 종주였다 가끔 광교산부터 시..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1.03.07
청계광교 청계광교-48회 11.02.20 매년 첫 산행은 한라산이었다 올해도(2.12)첫 산행을 한라산 돈내코~ 영실코스 산행을 계획하고 제주도에 도착하니 폭설로 인한 한라산 출입통제 돈내코 산행을 못한 아쉬움을 청계광교로 위안받고자 아침 일찍 양재화물 터미널로 향했다 양재화물터미널 시작 지점은 아직도 공사..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1.02.21
겨울속의 가을 청계광교- 47 10.11.21 가을의끈을 놓지못하고 깊어기는 겨울 산길에 쌓인 낙엽들.. 양지쪽 모퉁이에 철지난 푸르름을 가득매달고 계절의 변화를 망각한 철없는 나무들.... 청계광교의 산길은 아직도 가을이 한창이다 이번 산행이 올 한해의 마지막 산행 인듯하다 각종모임과 송년회 등등.... 하오고개의 ..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0.11.24
등산의 효과 첫째는 살 빼기다. 등산의 열량 소모는 어떤 운동보다 뛰어나다. 한 시간에 6백∼1천㎉가 소비돼 빨리 걷기 3백50∼4백20㎉, 수영 3백60∼5백㎉ 보다 앞선다. 이 정도면 1시간에 시속 10㎞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둘째는 심폐기능 역시 현저히 좋아진다. 폐의 용적이 커지고 혈액을 뿜어내는 심장 박.. 등산/산행정보(준비물) 2010.11.23
만추의 청계광교 청계광교-46회 산행시작 아침 7시 아침기온이 제법 쌀쌀하다 2주 전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어느새 계절은 가을의 끝자락을 서성거리며 앙상해져가는 나무와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는 산길은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산행이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오색 단풍은 늦은 가을, 날 잊지 말라고 ..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0.11.02
청계광교의 가을 청계광교종주 2010.10.17 5월 이후 처음 걷는 청계광교 참으로 호젓하고 매력적인 길이기에 어느덧 45회 이번 산행은 초록의 끝자락에 시작하여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문턱을 넘어 온 듯하다 잦은 비와 태풍으로 큰나무들이 너부러져 기억속에서만 상상하고 그려보아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0.10.19
붉게 물든 설악산(한계령~백담사) 설악산 (한계령~중청~백담사) 2010.10.10 1월 한라산 5월 지리산 6월 울릉도 성인봉을 다녀와서 10월 설악산 올해 목표의 마지막 산행 이번 산행이 네번째 설악산 무박종주 산행이다 야간버스에 몸을 싣고 한계령 도착 쏟아져 내리는 별을 보며 다급한 마음에 탄성이 절로난다, 검은 하늘이지만 쾌청함을 ..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0.10.12
마니산 강화도 마니산을가다 8월초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준비없이 마니산을 오르게되였다 물도없이 센달을 걸치고 완만한 경사길로 무리없이 오를수 있었지만 무더위로 땀은비오듯 흐르고 목은 타오고 준비없는 산행은 위험하고 힘들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였다 372개의 가파르 계단길을 ..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10.08.20
경복궁 조선시대 궁궐 중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태조 3년(1394)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세웠다. 궁의 이름은 정도전이 『시경』에 나오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에서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1412년 태.. 등산/선조들의 얼을 찾아 201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