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종주 (오색~대청~공룡~마등령~비선대) 무박 종주산행을 시작한지 몇해가 지났지만 처음 무박산행을 시작했던 곳이 오색 대청 공룡 비선대 코스였다(12시간소요) 지리산을 포근함과 웅장함을 느낄수있는 내향적인 산이라면 (지리산 종주가 더 힘들고 지루함 36km) 설악산은 기백과 강인함을 느낄수있는 외향적인 산이라고 말하고 싶다. (설악..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1.16
선자령 선자령 등산 코스는 대관령북부휴게소-새봉-선자령-동쪽능선-860봉-초막골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많이 선호하며 대략 4~5시간 정도의 산행으로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선자령은 백두대간 종주코스와 연계되어 특히 겨울철 설경을 보려는 전국의 등산인들이 많이 찿는 곳으로 등산로는 완만하..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1.10
오서산의 은빛 물결 광천 오서산 790.7m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이어지며 약 한시간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다. 산 정상에서면 서해의 망망대해 수평선과 섬 자락들이 펼쳐있고 가을에는 하얗게 빛나는 억새의 물결이 장관이다. 가을 가족들과..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1.10
지리산 종주하던 날(첫번째종주) 작년 8월말 지리산 종주를 하기위해 중산리에서 성삼재 코스로 무박산행 길에 올랐다. 나름대로 기초 체력단련과 예비 훈련도 몇번하고... 새벽4시 중산리를 출발하여 천왕봉을 못미처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동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지리산 종주가 힘들..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1.02
일출(오대산.지리산.설악산.정동진) 09.1.1 오대산 일출 (영하-27도 혹한속에서 바라본 오대산 일출은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황홀함의 극치였다) 오대산 정상 상고대 동생과 힘께 지리산 일출(3대가 공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일출이지요.09 10/24) 설악산 대청봉 일출 정동진일출 안목해수욕장일출 무창포해수욕장 석양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0.28
지리산종주(두번째종주)성삼재-거림-2 화개재를 지나 연하천으로 가는 길에서... 갑자기 환해지며 해가 솟았다. 작년 중산리로 천왕봉을 오를 때 만났던 일출 세석을 지나 나무 데크 끝에서 전망을 ..... 나무데크 끝에서 작년,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거림의 단풍들... 1년 전 천왕봉에서... 욕심이었나? 똑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0.26
지리산종주 (두번째종주 )성삼재-거림-1 1년 뒤 다시 찾은 지리산!!! 밤새 달려와 새벽 3시 45분부터 성삼재를 시작으로 중산리로 향했다. 하지만 걷다보니 왜 지리산을 오게 되었는지 잊었고, 지리산에 대한 경외감은 커녕 몸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결정적인 실수, 올 가을이 가기 전에 지리산에 가야한다는 마음만 앞섰나 보다. 페이스 조절..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0.26
청계광교 37회-2 우담산, 바라산을 향하는 능선길, 청계광교 종주를 하면서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아름다운 길... 우담산에서 내려와 바라산 진입구간의 계단이 잘 보수되었다. 바라산 깔닥 고개도 나무계단으로 자연스럽게 정비되어 청광교를 애용하는 산꾼들에게는 예전보다 더좋은 산행이 될듯하다 바라산에서 바..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0.12
청계광교 37회-1 두달 반만에 준비없이 출발한 청광교 종주산행은 시간과 체력을 안배하며 무사히 끝맺을 수 있었다. 청광교 산행길은 너무도 많이 변해 있었다. 안전하게 길을 정비한 곳이 눈에 띄게 많았고, 작은 오솔길은 신작로처럼 넓어진 듯한 느낌과 함께 오랜 가뭄은 걸을 때마다 먼지로 목을 답답하게 하였고.. 등산/산에 가면 참 좋다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