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제승당
1593년 8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한산도에 통제영 본영을 설치했을 때 지금의 제승당 자리에 막료 장수들과 작전 회의를 하는운주당(運籌堂)을 세웠다.
정유재란때 폐허가 된 이곳에 제 107대 통제사 조경 (趙儆)이 1740년 유허비(遺墟碑)를 세우면서 운주당옛터에 다시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 이름했는데,지금걸려 있는 "制勝堂" 현판은 제 107대 통제사 조경이쓴 글씨이다.
1976년 지금의 제승당과 충무사, 한산정, 수루 등을 새로 짓고 경내를 정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사적지이다
여객선으로 20분 정도면 한산도 도착
거북선 등대
한산도 선착장 걸어서 제승당까지 10분정도 소요
제승당입구 대첩문
수루
수루에서 본 통영 앞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