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말이 느리다구.. 누가? 그랬유 ?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미까?"
전라도 : " 운명하셨어라!"
충청도 : " 갔슈!"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표준어 : " 빨리 오세요!"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와유!"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됐써라 "
충청도 : " 됐슈 "
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
충청도 : " 깐겨 안깐겨? "
서울에 사는 사위가 충청도 처갓집을 방문했다.
귀한 사위가 왔으니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싶은데...
고민하던 장인께서 한 말씀 하셨다
표준어로 하려면 "박서방 혹시 개고기 좋아하나?"
이래야 할 말을 딱 두음절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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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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