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5-4(제석봉-천왕봉)

 

제석봉-천왕봉

 

 제석봉에서 천왕봉까지는 30여분 정도면 도착한다

 천왕봉을 바라보며 걷는 산길은 절로 흥이난다

 천왕봉에 다왔다는 안도감과 천왕봉을 오를수있다는 기대감 때문인듯하다

 그러나 세시간 반의 너덜지대의 하산길을 생각해야한다 오버페이스는 금물

 나는 너무도 운이 좋은 행운아 인듯하다

 세번의 지리산 산행이 모두가 날씨가 좋았고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일출도 두번씩이나 보았으니 말이다

 대자연을 벗삼아 살아 숨쉬고 있음에 대한 감사함을

 대자연을 지배하는 신이있다면 그신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최고봉인  백두산 백두봉(병사봉)  2744 m

                             한라산 혈망봉            1950 m

                             지리산 천왕봉            1915 m

                             설악산 대청봉            1708 m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향하여

 

천왕봉이 코앞에 보인다 하지만 30분 정도 더 가야 한다

 

  

 

 

 

 저 능선만 넘으면 천왕봉 오르는 길

 

길손들의 소원탑은 아닐런지

 

 

 

 천왕봉이다

  

모진 풍파의 역사를 고사목이 말해준다

 

이제부터 천왕봉에 오른다

 

 

  

 

고사목이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준다

 

등산로는 많이 훼손되어 있다

 

저기만 오르면 천왕봉이다

 

저기가 천왕봉

 

 

 천왕봉은 많은사람들로 북적인다

 

 마음을가다 듬고

 

 천왕봉 정상에서 한컷

 

 

천왕봉에서 노고단을 바라보며 (왼쪽 운무에 가린곳이 노고단)

 

5-5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