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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숲속시인 2009. 9. 29. 00:00

프랑스파리

2,000여 년 전 센 강에 있는 섬에 세워진 이 도시는 영국 해협에 면한 센 강 어귀로부터 내륙쪽으로 약 375km 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오늘날의 파리는 이 섬(시테 섬)으로부터 센 강의 양쪽 기슭 훨씬 너머까지 확대되었다. 파리 시 자체는 면적이 105㎢이지만, 파리 시를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뻗어나간 교외와 개발지역이 형성하고 있는 파리 대도시권은 약 2,118㎢에 이른다. 파리는 파리 분지로 알려진 비옥한 농업지역의 중앙에 있으며, 일드프랑스 지방에 속한 8개주 가운데 하나이다. 인구 : 시 2,125,246(1999), 대도시권 9,644,507(1999).

 

몽마르뜨 언덕

 

이름없는 화가 옆에서

 

카바레의 원조건물

 

상제리제 거리

 

개선문

 

 

바이킹들은 885년 시테 섬 서쪽 끝에서부터 강 건너편의 우안에 걸쳐 진을 쳤으나 파리의 포위 공격은 실패로 끝났다. 약 1200년경 필리프 2세가 신도시 성벽 바로 바깥쪽으로 같은 장소에 서쪽 방어를 돕기 위해 직4각형으로 된 십자군성을 축조했다. 그뒤 수세기에 걸쳐 많은 증축과 개조가 이루어졌으며, 1852년이 되어서야 세계적인 규모의 궁전이 완공되었다. 루브르 박물관은 강을 따라 뻗은 남쪽 화랑과, 4각형 안마당(쿠르 카레)을 둘러싼 궁전의 4면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사모트라케의 승리〉·〈밀로의 비너스〉·〈모나리자〉 등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BC 7세기부터 19세 중엽까지의 작품들이 많이 수집되어 있다.

 

 

 

비너스

 

승리의 여신상

 

 

 

 

에펠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리 시가지 전경

 

에펠탑에서 바라본 세느강 전경

 

세느강

 

 베르사이유궁전

 

파리 서남쪽 23km에 있는 절대주의 왕권의 영화를 상징하는 대궁전이다. '짐은 국가다' 라고 했던 루이 14세가 20년에 걸쳐 세운 궁으로 이후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앙트와네트가 호사를 누리다가  프랑스 대혁명으로 비운을 맞았다. 건물의 규모, 절대왕정의 예술품, 100ha 나 되는 대정원이 유명하다

 

 

관람을위해 몰려드는 각국의 사람들로 매우혼잡

 

  

베르사이유 뒤뜰 정원

 

환상적인 정원이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